[미라클모닝] 아침잠을 깨우는 아주 사소한 방법

모닝 루틴을 시작하기 전에 나의 기상 등급은 0 또는 1~2 등급에 머물러 있었다. 알람이 울리면 끄고 자는 것을 반복 했다. '미라클모닝'의 저자 할 엘로드는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했지만, 제때 일어나지 못하는 나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했다. 해결책은 없을까? 그냥 넘어갔을리 없는 할 엘로드가 제시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.

 

 

• 긍정적인 다짐과 암시

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릿속을 맴도는 첫번째 생각은 대게 자기전에 했던 마지막 생각이다. 잠들기 전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나에게 보낸다면 기다려지는 아침을 만들 수 있다. 적어놓은 확언의 말들을 읽고 잠든다.

 

노트에 썼던 확언의 말들

1. 첫번째 알람이 울리면 눈을 뜨고 침대 밖으로 나간다.
2. 나는 내가 되고자 하는 내가 될 수 있다.
3. 그리 멀지 않은 시일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룰 것이다.
4. 스스로 역량을 갖추고, 타인과 소통하며,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.
5. 두려움은 존재하지 않는다.
6. 일단 시작하자.

 

• 알람시계 위치 이동

      알람을 끄기 위해 몸을 일으킬 수 있도록 손이 닿지 않는 침대에서 먼 곳에 놓는다. 에너지를 돌게하는 움직임을 만들어낸다.

 

 

• 양치질 하기

      몸이 깨어날 시간을 준다. 이를 닦고, 찬 물에 손과 얼굴을 씻는다.

 

 

• 물 한컵 마시기

      수분을 보충해서 탈 수 상태에서 벗어난다. 

 

 

• 운동복으로 갈아입기

      아침에 하는 운동은 정신적, 육체적, 감정적 상태를 손쉽게 끌어 올릴 수 있다.

 

 

• 침실을 환히 밝히고, 집안을 따뜻하게 한다.

 

모닝루틴이 지속될 수록 습관이 몸에 베이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. 1개월, 3개월의 단기간에 이런 사소한 방법들로는 별다른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 할 것이다. 하지만 3년, 5년, 20년 뒤 인생을 생각해 본다면, 중대한 변화의 순간이 올 때까지 그저 꾸준히 하는 수 밖에. 인내심을 갖자.